마티스미술교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건 단지 운이 좋았을 뿐야... 절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고. 남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어쩌지?" 혹시 사람들 앞에서 완벽해 보이려는 생각으로 인해 부담감을 느끼시나요? 가령 '너는 중국어를 잘하니까 일본어도 잘하겠네?' 와 같은 질문을 듣고 스스로 자신은 일..

"우린 왜 이렇게 많이 싸우는걸까?" "정말 당신과는 말이 안 통해" "한 때는 서로 너무 좋고 행복하기만 했던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싸움은 늘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정말 예기치 못한 부분에서 조금씩 어긋나고, 틀어지고 하다가 결국 서로가 치열한 싸움을 하게 되죠. 매..

"밤새 뒤척뒤척... 잠 잘 오는 방법 없나요?" 누구나 한 번쯤 늦은 새벽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거나, 밤새 뒤척이며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분명 잠을 자야하는 시간이고, 개인의 의지로 얼마든지 잠에 빠져들 수 있을 것만 같지만 무언가가 나의 수면을 방해하는..

"기분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랬다 저랬다.... 미칠 것 같아요" '하루 웬 종일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탄다' 라는 표현과 같이, 하루에 수십번씩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했던 경험들 있으시죠? 특히 심적으로 힘든 연애를 하고 있거나, 어떠한 일에 대해 큰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 예..

영화 '베테랑'에서의 조태오, 그리고 드라마 '리멤버'에서의 남규만 이 두 캐릭터의 공통점은 바로 '분노조절장애' 인데요 최근들어 '분노조절장애'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더욱 이런 성격의 캐릭터들이 매스컴에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뿐만 아니라, 뉴스에..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까지 모두 집에 모아두고 절대 버리지 못하는 '호딩(hoarding)'. 여러분은 호딩 증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잘 알려져 있는 '호딩(hoarding)'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저장강박증(Compulsive hoarding syndrome)'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한데요,..

"찬 바람도 불고, 나 계절 타는 것 같아" 가을이 지나면서 더욱 쌀쌀해진 날씨, 찬 바람 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흔히 '계절을 탄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 흔히 우울증을 ..

"사람들을 만나서 뭐해요? 무슨 재미가 있다고" 밖에 나가 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들이 싫고,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가 저하됨을 느끼시나요? 흔히 대인관계나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가 없으며, 성격적으로 비현실적인 양상을 띄는 경우 '분열성 인격장애 (Schizoid Personality Disorder)'로 정의합..

"저 사람이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지?" "나에게서 돈을 뜯어가려는 것이 분명해" "나 몰래 어디가는거지? 바람이 난 건 아닐까?" 끊임없는 의심과 사람에 대한 불신을 느끼고, 불신감으로 인한 상상으로 괴로우신가요? 언제부턴가 다른 사람의 행동이 자신을 위협한다고 느끼고 인식하여 ..

"나 누구 좀 만나고 올게" "나 몰래 다른 여자 만나는거 아니야?" "얘가 나한테 왜 이렇게 친절하지? 나한테 뭔가 바라는 게 있는게 분명해" "도대체 왜 사람들이 내 가슴만 쳐다보는거야? 정말 짜증나" 남들이 쳐다보지 않음에도 그렇게 느끼며 짜증을 내고, 남을 쉽게 믿지 못하며 끊임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