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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나를 해치지 않다니, 고마워요!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

마티스 Misul 2017. 1. 11. 15:31

나를 해치지 않다니,고마워요!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이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것. 이러한 비이성적인 심리 현상을 이라고 합니다.

 

 

스톡홀름 증후군 유래를 알아볼까요? 

19738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스톡홀름 노르말름스토리의 크레디트반켄에서 은행강도사건이 일어납니다.

 

 

인질범들이 4명의 직원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동안 인질들은 인질범들과 애착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자신을 해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꼈기 때문이죠!

인질들은 인질범들에 대한 불리한 증언을 거부했고, 심지어 인질범들을 옹호했습니다.

이 상황을 본 스웨덴의 범죄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베예로트(Nils Bejerot)스톡홀름 증후군이라 이름을 붙인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증후군은 특히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가해자가 친절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피해자의 이를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하게 됩니.

따라서 가해자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가해자의 폭력적 행동을 합리화하게 되는데, 이는 가해자에 대한 증오보다도 클 수 있어 합리화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용어는 질병이라기보다는 외상적인 상황에서의 대처방식에 대한 것이며 정확한 기준들에 대해서 아직 이견들이 많은 상태이긴 하나 대략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나타냅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1.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지님

2. 자신을 구해주려고 했던 친구, 가족, 경찰이나 공권력의

 대상들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지님

3. 피해자에 대해 가해자가 긍정적인 감정을 지님

 

 

이러한 스톡홀름 증후군 우리 일상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데요.

가정이나 연인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즉,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인 가정폭력과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일어나는 데이트 폭력상황에서 이 증후군이 일어납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유대감과 애착을 형성하여 폭력적인 상황을 합리화 하는 것이지요.

이런 현상을 공포 유대(terror bond)혹은 트라우마적 유대(trauma bond)라고도 합니다.

 

 

 

 

 

특히, 이전의 다른 스트레스 상황에서 무력감을 종종 경험했던 사람들, 생존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려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의 경우, 스톡홀름 증후군에 더 쉽게 빠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유사한 증상들을 보이기 때문에 치료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준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방어기제로는 ‘공격자와의 동일시’로 설명할 수 있겠는데, 누군가가 두려울 때, 내가 그 두려운 대상처럼 되려고 함으로써 그 두려움과 공포를 극복하려는 것입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재미난 심리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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