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향기/미술소식

아트페어(Art Fair) - 바젤

마티스 Misul 2008. 6. 6. 22:43

아트페어(Art Fair)

 

'미술 명품' 제39회 바젤 아트페어

 

 


Subodh Gupta`Nature Morte(정물)` (Bose Pacia)

 

그리스의 대표적 화랑 ‘베르니에 엘리아데스’ -아래

 

 

 

 Art Fair는 하나의 큰 미술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미술시장의 형태를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기존 화랑을 통한 판매시장 그리고 미술품 경매시장을 통한 판매방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장소에서 집단적 전시방법을 통하여 미술품을 거래하는 Art Fair이다.

 

Art Fair는 단지 미술품 판매의 공간이 아니라 세계적인 미술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되었다. 유명 아트페어를 분류해 보면 5월의 미국 Chicago, 6월의 스위스 Basel, 9월의 프랑스 FIAC을 3대 아트페어라 하며 그 외 독일의 Cologne, 스페인의 ARCO 등이 유명하다

 

 한국미술, `현대미술의 올림픽` 바젤에 출격

 

'미술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4~8일·현지시간)에 국내 작가 20여명이 참가해 세계적인 작가들과 기량을 겨룬다.

바젤 아트페어에는 세계적 수준의 화랑과 수집가들이 몰려든다는 점에서 작품 판매 여부가 작가의 성공을 좌우할 정도다.

 

최고급, 최고가 미술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미술 명품 백화점'으로도 불리는 바젤 아트페어가 4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바젤 아트페어는 프랑스의 피악(FIAC), 시카고 아트페어, 쾰른 아트페어 등과 함께 최고 거부들이 지갑을 여는 곳으로 인정받는 대규모 미술 시장이다
한국경제,200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