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부모교육] 동기부여 잘 하면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한다

[학습코칭] 동기부여 잘 하면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한다

 

 

 

 

 

 

 

 

흔히들 말을 물가에 데리고 갈수는 있지만

말이 물을 먹도록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는 아이에게 이것저것 공부를 시키고 싶지만

환경을 조성해 주어도 본인이 하지 않으면 공부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일을 즐기는 사람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말처럼

스스로 재밌어서 하는 공부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공부일 것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들 수 있을까요 ?

아이의 학습 동기를 고취시키려면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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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는 인간의 내부에서 발생되므로, 부모는 아이에게 자신을 믿고 따를 분명한

이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하면 어떠한 성취를 이룰 수 있는지를

아이와 진지하게 상의하고 성취, 인정, 책임감, 성장이나 발전 등의 항목과 관련하여

아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증거와 자료를 꾸준히 제시해야 하죠.

 

 

여기서 꾸준히가 가장 중요해요.

몇번의 시도로 아이가 변하지 않는다고 금방 포기하는 모습을 볼때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도 참으로 많은 실패를 하였는데 말입니다.

 

심리학자 골먼이 처음 사용한 EQ(Emotional Intelligence)의

다섯가지 특징 중에도 동기부여가 있는데

골먼은 동기부여를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을 성취하려는 욕구라고 했습니다.

어떠한 것에 대한 성취욕구가 생기려면 기대하고 원하는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먼저에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부모가 아이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도와줘야할 첫번째 일입니다.

 

또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는 이야기나 경험을 통해

아이의 마음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자극하는게 중요해요.

평범한 사람들이 성취한 경험은 동기부여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에 성공한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책을 많이 읽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