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8월 6~17일 서울역에서 '아시아프' 개막
《아시아프》참가 작가 777명은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국적 분포는 한국·일본·타이완·싱가포르·인도 등 아시아 5개국이다. 대학별로는 국내 대학 77곳, 해외 11개국 대학 28곳 등 105개 대학이 포함되어 있다. 심사위원단(위원장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참가 작가들의 응모작 중에서 특히 빼어난 작품을 골라 《아시아프》에 출품하도록 지정했다. 《아시아프》에는 이렇게 주최측이 지정한 작품(1500여 점)과 작가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작품이 나란히 전시된다.
차세대 스타 미술가 777명 몰려온다
- ▲ 아시아 각국의 젊은 현대미술 작가 2050여 명이《아시아프》에 참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합했다. 최종 선발된 작가 777명은 기성세대와 확연히 다른, 기발하고 경쾌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이주영(왼쪽)·하동석(오른쪽)씨의 작품.
- ▲ 아시아 각국의 젊은 현대미술 작가 2050여 명이《아시아프》에 참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합했다. 최종 선발된 작가 777명은 기성세대와 확연히 다른, 기발하고 경쾌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원진·이지은·윤은정씨의 작품. / 조선일보,2008.8.5
◆ 세계를 설레게할 젊은 화가들의 백가쟁명
국내최대 미술축제 - 한국 미술계는 '신(新)인류'를 맞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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