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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 많은 아이는 어떻게하나요? 목동심리상담센터 김동철심리케어

마티스 Misul 2015. 1. 23. 14:19


 

아이가 소심하고 겁이 많아요.


 

 


 


대개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를 둔 엄마들은 아이가 친구나 제대로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준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부모의 품을 떠나게 되어 있으니까요.

 

세상에는 엄마나 아빠와 노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게 많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엄마가 떠밀지 않아도 아이는 세상을 향해 제 발로 걸어 나갑니다.


만약 지금 아이가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면 아이 나름대로 이유와 어려움이 있는 겁니다.


이럴 때 엄마가 조급한 마음으로 억지로 집 밖으로 내보내거나, 엄마를 찾는 아이를 외면하면 아이는 불안감이 더 커져서 더욱더 엄마에게 매달리게 됩니다.

 

우선은 아이를 겁먹게 하는 모든 대상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야 합니다.





접을 내며 엄마의 치마 뒤에만 숨으려는 아이 주변을 살펴보세요.


혹시 괴롭히거나 못살게 구는 친구 또는 아이에게 크게 소리치는 짓궂은 삼촌은 없나요?

 

만약 있다면 그런 사람들로부터 아이를 떼어 놓는 것이 좋아요.


최대한 아이가 안정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면서 엄마의 사랑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소심한 아이 중에는 엄마와의 애착에 문제 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정한 애착으로 인해 소심한 기질이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그러니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살피고 충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해요.








심리상담사 김동철원장의 <멘토와 엄마의 차이점>에 대한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