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심리상담 -우울증 걸린 자녀를 둔 부모의 행동지침 (2)

아동청소년심리상담 -우울증 걸린 자녀를 둔  부모의 행동지침 (2)

아이가 우울증에 걸렸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에는 동기가 있기 마련인데 우울증은 동기나 의지가 없고 

그것을 할만한 신체적,정신적 에너지가 전혀 없는 상황이므로  "그런 것도 못 이겨내느냐?"며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심리상담이나 치료를 그만두거나 관찰하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또한 아이가 치료 과정을 잘 따르고 있는지도 지켜 봐야 합니다.

아이가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자살 충동 등 무언가 더 심각한 상황이 보이면 재빨리 알려야 합니다.

아이의 우울증이 사회성 부족에 영향이 있음으로 사람과의 접촉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되었다면 

부족한 사회기술이나 대인관계 기술을 보안하는 심리치료를 받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우울증을 앓는 아이의 생활적인 면을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우울증을 앓는 아이들은 각정 유해매체에 손을 댈 확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예방 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치료를 마친 후에도 사회기술이나 우울증 재발 여부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것 

잊이 않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