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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상담센터 -아이가 욕을 입에 달고 살아요

마티스 Misul 2014. 3. 28. 16:28

 

-아이가 욕을 입에 달고 살아요-

 

요즘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10 대 아이들의 대화의 절반이

욕으로 채워져 있어서 혹시 내아이도 욕을 하지않을까 하는 걱정이듦니다.

 

아이가 3세 이후 부터는 어휘력이 늘면서 못하는 말이 없어집니다.

욕이나 비속어를 사용하여 부모님을 놀라게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욕은 단순한 감정 표현의 수단이거나

관심을 끌기 위한 행위 일때가 많습니다.

 

욕을 한다는것은 사회적 관계가 넓어지고 또래 아이들과의

교류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을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너무 문제 삼으면 되레 반발심으로 더 심하게 욕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치 하면 버릇으로 굳어질수 있으니

부모님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욕을 조절하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욕을 해서는 안되는 명확한 부모의 가치관을 전달할수 있어야 하며

욕을 대신할 말을 찾는것도 중요하며

욕을 하지 않기로 부모와 약속을 하고 어기면 벌칙과 잘지키면

적절한 보상으로 상과 체벌을 한결같이 지키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희 센터 내담자 아이중 어머니에게 너무나 심한 욕을 하는 아이로 인해

부모로써의 상실감이 너무나 커서 우울도가 높은 어머님께서

치료후 달라진 아이의모습에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가 행복하시다는 분이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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